[마켓 포커스] [손에 잡히는 투자] - 코스닥시장 입체분석

조일교 코리아인베스트 대표

코스닥시장 입체분석

아직도 주간, 야간, 롤오버를 포함하면 선물은 마이너스다. 즉, 거래소 대형주 상승의 기반이 되는 선물은 아직 마이너스라는 의미다. 2015년 주체별 수급 동향을 보면 기관들이 많이 사는 대표적인 종목들은 가벼운 종목으로 거래소는 낙폭과대 종목들, 코스닥 종목들을 매수하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기관 수급이 계속되는 한 코스닥 시장은 강세로 갈 수밖에 없다.

최근 코스닥 종목수급 특징

최근 코스닥 시장은 바이오가 강한 모습이다. 코스닥의 2013년 1월 2일부터 2014년 2월 28일까지 1년 동안 외국인들이 많이 샀던 종목들을 비교하면 대체적으로 외국인들이 많이 샀지만 다 빠졌다. 또한 외국인들이 많이 샀다가 많이 팔지도 않았는데 빠지고 있다. 결국 지금은 기관이 사는 종목들은 기관들이 사서 올리는 종목들이다. 최근 다음카카오가 8조 3,200억 원, 셀트리온 6조 원으로 두 종목을 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많이 샀던 흔적이 없다. 최근 들어 기관이 사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문제는 두 종목을 합하면 시가 총액 14조 원으로 코스닥 시장을 왜곡시킬 수 있다. 과거에는 외국인들이 주도해서 올라가는 시장이었지만 이제는 기관이 주도해서 시장이 상승하는 종목군과 신규로 기관이 사는 종목들을 편입해서 가기 때문에 1분기까지는 기관이 주도하는 신규 종목군 위주로 매수해야 한다. 외국인은 자국 대비 경쟁력, 중국 소비 관련주로 중국보다 더 강한 업종들만 매수하고 있어 주목해야 한다.

코스닥시장 투자전략

최근에는 기관이 사는 종목 위주로 1분기까지만 보는 것이 좋다. 또한 4월부터는 상한가 제도가 30% 확대되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참고하세요.)


김태일기자 ti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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