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 첫 여성대통령 취임…"부유한 나라 만들겠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콜린다 그라바르 키타로비치 크로아티아 대통령(46) 당선자가 15일(현지시간) 취임했다. 그라바르 키타로비치 대통령은 크로아티아의 첫 번째 여성 대통령이다.
그라바르 키타로비치 대통령은 자그레브 구시가지에서 열린 야외 취임식에서 행한 연설에서 "우리나라 최고의 경제 외교관이 되겠다"면서 "크로아티아를 부유한 국가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라바르 키타로비치 대통령은 "유럽연합(EU) 회원국이 된 지 거의 2년이나 된 만큼 국민 모두가 유럽연합 회원국 국민에 걸맞는 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크로아티아 경제는 6년간 계속된 경기후퇴 속에 EU 28개 회원국 중 가장 빈약한 국가로 꼽힌다.
1991년 유고슬로바키아에서 독립했으며 인구는 420만명이다. 실업률은 20%에 이르고 있으며 올해 경제성장률도 겨우 0.5%에 머물 것으로 예상된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그라바르 키타로비치 대통령은 자그레브 구시가지에서 열린 야외 취임식에서 행한 연설에서 "우리나라 최고의 경제 외교관이 되겠다"면서 "크로아티아를 부유한 국가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라바르 키타로비치 대통령은 "유럽연합(EU) 회원국이 된 지 거의 2년이나 된 만큼 국민 모두가 유럽연합 회원국 국민에 걸맞는 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크로아티아 경제는 6년간 계속된 경기후퇴 속에 EU 28개 회원국 중 가장 빈약한 국가로 꼽힌다.
1991년 유고슬로바키아에서 독립했으며 인구는 420만명이다. 실업률은 20%에 이르고 있으며 올해 경제성장률도 겨우 0.5%에 머물 것으로 예상된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