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에서 맹활약한 기성용(26, 스완지)이 일본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SBS CNBC)



일본 팬들 "기성용 군침" 왜?



"일본에는 기성용 같은 유형의 미드필더가 없다."



아시안컵에서 맹활약한 기성용(26, 스완지)이 일본에서 주가가 치솟고 있다.



특히 지난 주말 기성용이 선덜랜드전에서 동점골을 작렬하자 일본 축구팬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일본 축구팬들은 SNS를 통해 "맨유에 가도 통할 것 같다" "기성용 영국에서 기특하게 활약하고 있구나"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앞서 스완지 시티는 지난 8일(한국시각) 리버티 홈구장에서 열린 `2014~2015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서 기성용 동점골에 힘입어 선덜랜드와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기성용은 선발 출장해 후반 동점골을 작렬, 스완지를 패배 위기에서 구해냈다. 스완지는 9승 7무 8패 승점 34으로 리그 9위를 유지했다. 반면 선더랜드는 14위에 머물렀다.



경기 후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기성용에게 팀내 두 번째로 높은 평점 7을 줬다. 기성용 골을 도움한 노턴이 최고 평점(8점)을 받았다.



실시간 경기를 지켜본 일본 축구팬들은 SNS를 통해 "아시안컵 이후 기성용이 또 성장했다" "기성용 골 훌륭했다." "스완지 선덜랜드 멋진 경기였다. 기성용 골, 아시아의 자랑이다" "잠재력이 무궁무진하다" "맨유가 기성용 노릴지도" "맨유에 필요한 선수다" "기성용 골 멋지다. 박지성 리버풀전 다이빙 헤딩슛이 생각났다" "기성용 맨유에 가도 충분히 통한다. 잠재력이 무궁무진하다" 등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레버쿠젠 볼프스부르크` 손흥민 선발



한편, 일본 축구팬들이 좋아하는 손흥민도 14일 오후 11시 30분 분데스리가 21라운드 레버쿠젠 볼프스부르크전에 선발 출격했다.



볼프스부르크전에서 1골만 넣어도 손흥민은 한 시즌 최다골(12득점)을 넘어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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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연기자 wowsports06@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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