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가족`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사진=KBS)



`대박 예능` 용감한 가족 심혜진, 이문식, 박명수, 최정원, 강민혁, 설현 출연



용감한 가족, 재미+신선+감동 세 마리 토끼 잡았다



`용감한 가족`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시청자들은 "정감이 가는 예능이다"며 "이문식, 심혜진, 박명수, 최정원, 강민혁, 설현 멤버들 다 너무 좋다. 육아 예능, 오디션에 지쳤는데 용감한 가족에 눈길이 간다. 방송 오래 했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다.



KBS `용감한 가족`은 `아빠’ 이문식과 ‘엄마’ 심혜진을 필두로 캐릭터가 선명하다.



특히 국민 연기파 배우 이문식은 온화한 리더십과 유머 감각으로 가족을 이끌고 있다. 톱스타 심혜진 역시 카리스마와 따뜻한 모성애로 가족을 돌보고 있다. 두 `국민 배우`가 예능에 출연한 게 무척 신선하게 다가온다.



‘감초’ 박명수(외삼촌 역할)의 활약도 눈부시다. 박명수는 MBC `무한도전`에서 2인자였지만, 용감한 가족을 통해 박명수만의 매력이 잘 드러났다. 충분히 유재석처럼 1인자 반열(국민 개그맨)에 오를 수 있다. 솔직하고 꾸밈없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자녀들’ 최정원, 강민혁, 설현도 티 없이 맑고 붙임성 있는 성격으로 잘 적응하고 있다. 특히 최정원과 설현은 열악한 환경(화장실) 속에서도 얼굴 한 번 찡그리지 않고 밝게 생활한다. 강민혁은 든든한 아들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용감한 가족`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한다. 주말 `황금 시간대` 편성한다면 어떨까. 시청자들은 용감한 가족처럼 신선한 리얼 버라이어티를 원하고 있다. `육아 예능’, ‘오디션’에 지친 시청자들이 ‘용감한 가족’에 열광하고 있다. ‘용감한 가족’은 충분히 국민 예능에 등극할 잠재력을 갖췄다.



한편, 6일 방송된 `용감한 가족`에서는 멤버들이 샤워 고충을 토로했다.



심혜진이 "우리 샤워 안 한지 3일째"라고 말하자 최정원은 "하루 이틀 지나니까 무뎌졌다"고 말했다. 설현 역시 "이제는 그러려니 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설현은 "머리는 3일 동안 한 번도 못 감았다. 머리가 가닥가닥 움직이지 않고 한 덩어리로 움직이더라"며 "그래서 묶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3화 시청률은 4.6%를 기록했다.
장지연기자 wowsports06@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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