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좋은아침`, 2m 경사에 지어진 주택 소개



SBS `좋은아침`에서 2m 경사에 지은 주택이 소개됐다.



12일 `좋은아침` 하나뿐인 우리 집 스토리 `하우스`에서는 경사지에 세워진 작은 집이 공개됐다.



이날 소개된 집은 2m 경사에 지어진 주택이다. 이에 대지를 평평히 만드는 대신 계단을 이용해 경사를 그대로 살렸다.



약 24평인 1층은 주방과 거실을 연결해 확장 효과를 주었다. 대신 계단으로 공간을 구분했다.



거실은 높은 층고, 화이트 벽면으로 시각적 확장 효과를 얻었고, 여러 개의 창으로 채광을 확보했다.



주방은 다양한 수납공간을 배치했고, 아내의 효율적인 동선을 고려한 구조로 만들었다. 또한 대면형 주방배치로 음실을 할 때도 아이들과 소통을 할 수 있다는 게 이 집 주방의 포인트다.



한편, 경사지에 세워진 이 주택은 대지 비용 및 건축비 포함 4억 9000만원이 들어갔다.(사진=SBS `좋은아침` 방송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jhjj@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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