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대교 교통사고, 100중 추돌사고 현장이…'처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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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대교 추돌사고
영종대교 교통사고로 부상자가 속출했다.
11일 오전 인천 영종대교에서 100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인천기상대는 오전 4시10분부터 예보한 기상정보에서 영종대교에 짙은 안개가 낀다고 전했다. 영종대교 추돌사고 당시 현장 가시거리는 1m여 정도 밖에 안된 것으로 알려졌다.
영종대교 교통사고로 사망자는 2명, 부상자는 64명으로 집계됐으며, 사망자 김모(51)씨와 임모(46)씨는 각각 경기도 고양 명지병원과 인천 서구 나은병원에 안치됐다.
영종대교 추돌사고 소식에 네티즌들은 "영종대교 추돌사고, 안개가 너무 많이 꼈네" "영종대교 추돌사고, 진짜 무섭다" "영종대교 교통사고, 원인은 안개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