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트렌드, 유행 아이템 지고 프랜차이즈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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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여성과 청년 창업자들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프랜차이즈 창업 열풍이 거세다.
본사의 지원으로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어 쉽게 창업을 시작할 수 있기 때문. 시장 포화와 경기 침체에 대한 걱정으로 단기간에 높은 이익을 볼 수 있는 유행성 창업보다, 기존 아이템을 새롭게 발전시켜 차별화를 시도하며 지속적인 매출을 유지할 수 있는 업종과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찾으려는 예비 창업자들의 움직임이 활발하다.
이에 기존 인기 프랜차이즈로 각광을 받았던 치킨, 피자, 카페 등에서 소비자들의 목적을 파악, 반영한 공간 프랜차이즈 사업이 유망 사업으로 새롭게 주목을 받고 있다.
기존의 공간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차원의 공간으로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들의 만족을 높이고 있어 올해 새로운 트렌드를 형성하며 공간 프랜차이즈 사업에 대한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올해 대기업의 80%가 채용 규모를 줄이거나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힌 가운데 취업난이 더욱 심화되고 있는 것은 물론 과열되고 있는 입시 경쟁으로 보다 나은 공부 환경을 원하는 학습자들이 늘고 있다. 이에 과거 책상과 스탠드가 전부였던 칸막이 독서실에서 학습자에 맞는 최적화된 공부 환경을 제공하는 신개념 독서실이 주목을 받고 있다.
국내 최초 공간서비스 그룹 토즈는 개개인의 학습 유형에 맞는 공간을 구성한 신개념 독서실 ‘토즈 스터디센터’로 예비 창업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30년간 변하지 않았던 독서실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것.
개방된 형태의 ‘오픈스터디룸’, 시각적으로 뛰어난 인테리어를 적용한 ‘크리에이티브룸’ 등 다양한 공부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스트레스도 풀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셀프 캔틴’ 공간에서 녹차, 검은콩차 등의 건강음료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어 고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있다. 현재 토즈 스터디센터는 68개 센터가 운영되고 있으며, 스터디센터에 등록하기 위한 평균 대기기간이 2달에 달할 만큼 인기를 끌고 있다.
토즈 스터디센터는 2년간 R&D 센터를 통해 공부하는 환경에 대한 연구·개발에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여 이를 가맹점들에게 충분히 제공, ‘소통의 경영’을 주도하고 있다. 그 결과 폐업률 0%라는 성과를 달성하며 예비 창업자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경기 침체가 지속되며 편의점을 이용해 도시락을 즐기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다. 전반적인 편의점 업계의 도시락과 가정 간편식 등의 매출이 전년대비 두자릿수 증가한 것.
이에 눈치보지 않고 편의점 도시락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든 공간을 제공하는 등 복합적인 가치를 제공해 질적인 변화를 선보이는 편의점 창업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최근 역삼동 KT 강남지점에 도시락 카페를 오픈했다. 상품 판매 위주였던 기존 매장과 달리 주변 직장인들이 저렴한 가격에 식사를 하거나 업무를 볼 수 있도록 차별화를 둔 것.
이는 식사비가 비싼 강남 지역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편안하게 식사를 즐기려는 직장인들이 증가했기 때문인데, 이외에 각종 회의를 진행할 수 있는 미팅룸과 복사기, 대형 스크린은 물론 빔프로젝터도 대여해 사용할 수 있어 직장인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처럼 편의점 업계는 단순한 양적 성장보다 질적으로 우수한 차별화된 점포를 운영하며 경쟁력을 높여 특화된 서비스를 이용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는 추세다.
일반적인 업종과 달리 복잡한 과정 없이 소자본으로 창업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꾸준히 예비창업자들에게 인기있는 아이템인 PC방. 금연법이 개정되며 기존 PC방의 이미지인 어둡고 담배 냄새가 자욱한 공간에서 쾌적하면서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다.
해피로 PC방은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난 PC방으로 차별화된 서비스와 공간을 제공해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단순히 PC를 이용하는 것에서 벗어나 스티커 사진기, 핸드폰 숍, 부스형 노래방 등 다양한 샵인샵 전략을 통해 PC방을 찾는 고객들이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게 한 것.
밥버거, 콘피자 등의 특화된 식음료를 같이 판매해 라면이나 스낵류를 즐겼던 과거와 비교해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또한 주로 PC방을 이용해오던 흡연자 고객을 위한 카페형 흡연부스를 등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쾌적한 공간으로 여성과 아이까지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어 흡연자와 비흡연자 모두의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토즈 김윤환 대표는 “기존 인기 프랜차이즈 시장이 포화상태에 이르게 되어 최근에는 획일화된 공간에서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차별화된 공간 사업이 주목을 받고 있다”며 “프랜차이즈 창업을 준비할 때 가맹점주가 안정적인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소통에 노력을 기울이는 업체를 선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원기기자 wkchu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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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의 지원으로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어 쉽게 창업을 시작할 수 있기 때문. 시장 포화와 경기 침체에 대한 걱정으로 단기간에 높은 이익을 볼 수 있는 유행성 창업보다, 기존 아이템을 새롭게 발전시켜 차별화를 시도하며 지속적인 매출을 유지할 수 있는 업종과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찾으려는 예비 창업자들의 움직임이 활발하다.
이에 기존 인기 프랜차이즈로 각광을 받았던 치킨, 피자, 카페 등에서 소비자들의 목적을 파악, 반영한 공간 프랜차이즈 사업이 유망 사업으로 새롭게 주목을 받고 있다.
기존의 공간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차원의 공간으로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들의 만족을 높이고 있어 올해 새로운 트렌드를 형성하며 공간 프랜차이즈 사업에 대한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올해 대기업의 80%가 채용 규모를 줄이거나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힌 가운데 취업난이 더욱 심화되고 있는 것은 물론 과열되고 있는 입시 경쟁으로 보다 나은 공부 환경을 원하는 학습자들이 늘고 있다. 이에 과거 책상과 스탠드가 전부였던 칸막이 독서실에서 학습자에 맞는 최적화된 공부 환경을 제공하는 신개념 독서실이 주목을 받고 있다.
국내 최초 공간서비스 그룹 토즈는 개개인의 학습 유형에 맞는 공간을 구성한 신개념 독서실 ‘토즈 스터디센터’로 예비 창업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30년간 변하지 않았던 독서실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것.
개방된 형태의 ‘오픈스터디룸’, 시각적으로 뛰어난 인테리어를 적용한 ‘크리에이티브룸’ 등 다양한 공부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스트레스도 풀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셀프 캔틴’ 공간에서 녹차, 검은콩차 등의 건강음료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어 고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있다. 현재 토즈 스터디센터는 68개 센터가 운영되고 있으며, 스터디센터에 등록하기 위한 평균 대기기간이 2달에 달할 만큼 인기를 끌고 있다.
토즈 스터디센터는 2년간 R&D 센터를 통해 공부하는 환경에 대한 연구·개발에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여 이를 가맹점들에게 충분히 제공, ‘소통의 경영’을 주도하고 있다. 그 결과 폐업률 0%라는 성과를 달성하며 예비 창업자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경기 침체가 지속되며 편의점을 이용해 도시락을 즐기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다. 전반적인 편의점 업계의 도시락과 가정 간편식 등의 매출이 전년대비 두자릿수 증가한 것.
이에 눈치보지 않고 편의점 도시락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든 공간을 제공하는 등 복합적인 가치를 제공해 질적인 변화를 선보이는 편의점 창업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최근 역삼동 KT 강남지점에 도시락 카페를 오픈했다. 상품 판매 위주였던 기존 매장과 달리 주변 직장인들이 저렴한 가격에 식사를 하거나 업무를 볼 수 있도록 차별화를 둔 것.
이는 식사비가 비싼 강남 지역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편안하게 식사를 즐기려는 직장인들이 증가했기 때문인데, 이외에 각종 회의를 진행할 수 있는 미팅룸과 복사기, 대형 스크린은 물론 빔프로젝터도 대여해 사용할 수 있어 직장인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처럼 편의점 업계는 단순한 양적 성장보다 질적으로 우수한 차별화된 점포를 운영하며 경쟁력을 높여 특화된 서비스를 이용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는 추세다.
일반적인 업종과 달리 복잡한 과정 없이 소자본으로 창업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꾸준히 예비창업자들에게 인기있는 아이템인 PC방. 금연법이 개정되며 기존 PC방의 이미지인 어둡고 담배 냄새가 자욱한 공간에서 쾌적하면서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다.
해피로 PC방은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난 PC방으로 차별화된 서비스와 공간을 제공해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단순히 PC를 이용하는 것에서 벗어나 스티커 사진기, 핸드폰 숍, 부스형 노래방 등 다양한 샵인샵 전략을 통해 PC방을 찾는 고객들이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게 한 것.
밥버거, 콘피자 등의 특화된 식음료를 같이 판매해 라면이나 스낵류를 즐겼던 과거와 비교해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또한 주로 PC방을 이용해오던 흡연자 고객을 위한 카페형 흡연부스를 등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쾌적한 공간으로 여성과 아이까지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어 흡연자와 비흡연자 모두의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토즈 김윤환 대표는 “기존 인기 프랜차이즈 시장이 포화상태에 이르게 되어 최근에는 획일화된 공간에서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차별화된 공간 사업이 주목을 받고 있다”며 “프랜차이즈 창업을 준비할 때 가맹점주가 안정적인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소통에 노력을 기울이는 업체를 선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원기기자 wkchu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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