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우 신혼집 /tvN 방송 캡처
김지우 신혼집 /tvN 방송 캡처
김지우 신혼집

스타셰프 레이먼킴과 배우 김지우 부부의 결혼 생활이 공개됐다.

1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레이먼킴 김지우 부부는 알콩달콩한 신혼 생활부터 생후 40일된 딸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지우는 "쉽사리 아기가 안 생겨 병원에 다녔었다. 다섯 번의 시도 끝에 딸이 생겼는데, 계속 웃음밖에 안 나왔다. 그런데 신랑은 딸 심장소리 듣자마자 울었다. 부모님 생각이 났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직업 특성상 불규칙적인 삶을 살았고 몸 컨디션도 많이 안 좋아져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나 때문에 아기가 안 생기나?'라는 생각에 불안하고 조급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레이먼킴 김지우 부부의 딸 김루아나리의 모습이 방송 최초로 공개됐다.

김지우는 "양수가 터지고 51시간 만에 아이를 낳았다"며 "진통만 24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아기를 처음 품에 안았을 때 살면서 이렇게 황홀했던 적이 없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