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기저효과 등 제약요인에도 불구하고 주요 실물지표 개선세와 노동공급 확대 등으로 고용증가 모멘텀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통계청이 발표한 1월 고용동향 결과를 면밀히 분석하고 이같이 진단했습니다.

기재부는 "1월 취업자 수가 계절요인 등으로 고용여건이 나쁜데도 불구하고 2,510만6천명을 기록하며 1월 기준 처음으로 2,500만명을 돌파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경제활동참가율이 상승하는 등 노동공급 여건도 양호한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기재부는 "청년층은 고용 증가세가 지속되면서 고용률이 전년동월대비 0.5%p 상승했고 여성은 20만명대의 양호한 취업자 증가세가 이어지면서 고용률이 전년동월대비 0.6%p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고용 안정성이 높은 상용직은 고용증가세가 소폭 둔화되긴 했으나 여전히 30만명대의 높은 증가세를 지속했다"고 분석했습니다.

기재부 관계자는 "정부는 내수 중심의 경제활력 제고, 경제체질 개선 과제들을 차질없이 추진하는 한편 청년·?여성고용 활성화 노력도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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