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영 대표는 “3년간 2억원의 투자비를 들여 자체 개발한 천연 항균물질인 ESN을 함유한 제품을 내놨다”며 “ESN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등 여러 시험기관에서 살모넬라균, 칸디다균, 녹농균, 폐렴균, 황색 포도상구균, 대장균 등을 99.9% 항균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왔다”고 말했다. 그는 “이달부터 온라인(www.esnbio.com) 등을 통해 판매한다”며 “미국 기업과 협의 중에 있어 올 상반기에 수출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