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카메라 24시간 ’이 최고의 한우를 찾아 나섰다.



11일 방송될 채널A의 ‘관찰카메 라 24시간’에서는 머리부터 꼬리까지 버릴 게 하나도 없는 최고의 한우를 찾아 나선다.



더불어 한우가 소비자의 식탁에 올라오기까지의 전 과정을 살펴보고 좋은 한우를 맛있게, 저렴하게 즐기는 법을 공개할 것을 예고해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



한우로 유명한 언양은 매달 2, 7일에 울산가축시장이 열려 소 경매가 활발해 좋은 한우로 만든 소머리 국밥, 언양 불고기 등도 즐길 거리 중 하나다.특히 언양 오일장 내 60년 전통의 한우 소머리 곰탕집은 구수한 맛과 푸짐한 양으로 손님들이 하루 종일 줄을 선다는데.



한편, 경기도 파주에는 매주 일요일 오후 천원부터 시작하는 경매가 열리는데, 특이한 것은 큰 목소리로 개성 있는 가격을 부르면 낙찰 가능성이 더욱 높아진다고.가위바위보만 잘하면 7만원 상당의 우족 세트를 공짜로 가져갈 수도 있어 매주 일요일이면 이벤트에 참여하려는 사람들로 북적인다.



이에 손님들은 저렴하게 한우를 구입할 수 있어 좋고 사장님은 이벤트에 참여한 손님들이 한우를 더 사가는 경우가 많아 매출이 늘었다고 전해져 직접 찾아가 보고자 한다.



채널A의 ‘관찰카메라 24시간’은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20분 방송된다.


리뷰스타 김희은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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