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다양한 창업아이템이 선 보인데 이어 2015년에도 프랜차이즈 시장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보인다. 취업 대신 창업을 선택한 젊은 창업자, 베이비부머 세대들의 창업도전, 여성들의 창업시장 진출 등으로 인해 프랜차이즈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작년 한해 스몰비어, 빙수카페, 치즈등갈비, 벌꿀아이스크림 등과 같이 돌풍을 일으키고 규모 축소를 반복했던 유행 아이템들이 올해도 출몰할 것으로 보인다.



창업자들은 끊임없이 새로운 창업아이템을 찾는다. 그것이 갖는 차별점이 성공경쟁력임을 믿기 때문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획기적인 새로움은 오히려 대중들에게 외면을 받을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대중의 눈길을 한 몸에 받던 매장들의 유행주기가 짧아지는 현상에 불안감을 느낀 창업예정자나 업종 변경자 들이 앞다퉈 사업의 안정성을 우선순위로 삼고 있다. 대중적인 아이템이라도 어떻게 변신시키느냐에 따라 소비자들의 인식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이다. 반짝이는 아이디어나 소비자 트렌드를 앞세운 외식 브랜드나 판매•서비스 매장들이 속속 생겨나고 있지만 이와는 반대로 시즌이나 유행을 타지 않고 장기간 안정적인 수익을 낼 아이템에 대한 창업자들의 고민이 깊어진다.



이런 가운데 한식 프랜차이즈 ‘남와집’이 가맹점주를 모집하고 있어서 화재다. 남와집은 직장인 누구나가 좋아하는 부대․김치찌개, 제육볶음, 닭도리탕, 두루치기, 닭짬뽕탕 등이 주 메뉴인 찌게&두루치기 한식 전문점이다. 메뉴 특성상 고객층이 넓으며 점심 고객을 비롯해 저녁 술장사까지 가능하다. 남와집 양재점의 경우에는 점심에만 일 평균 70만~80만원, 일 평균 150만원 정도의 매출을 올리면서 맛집으로도 알려져 있다. 오피스 상권에 입지해 근처 직장인들과 지역 유동인구 등 계층을 타지 않는 안정적인 메뉴구성과 아이템으로 외식업계에서 계절과 유행을 타지 않는 유망 창업아이템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최근 몇 업체에서 논란이 되었던 프랜차이즈 본사의 갑질 없는 상생운영도 주목할 만 하다. 남와집은 본사 유통마진을 남기지 않는다. 협력사 공급가보다 저렴한 가격의 식자재가 있다면 자율변경 가능하다. 또한 인테리어를 자율적으로 할 수 있으며 정기적 리뉴얼 비용을 강요하지 않는다. 오직 매장의 성장에 따른 매출, 이익률 대비 로열티만을 받는다. 본사에서도 자연스럽게 가맹점의 이익과 상생을 위해 노력할 수 밖에 없는 구조이다.



남와집 관계자는 "사계절 내내 비수기가 없어 안정적인 매출을 올릴 수 있고, 본사의 체계적인 사전교육과 지원으로 고객들의 높은 만족도까지 이끌어 낼 수 있는 성공 창업아이템이라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한식 프랜차이즈 ‘남와집’ 창업 설명회는 2월 14일 오전 11시, 27일 오후 4시 등 총 3회로 진행된다. 장소는 서울시 도곡동 951-26 심경빌딩 4층 양재본사다. 참가를 위해선 문의(02-6959-8284)나 홈페이지(www.namwa.co.kr)를 통해 사전예약이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와우스타 한석주기자 wowstar@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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