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의 9집 마지막 공연인 전국투어 `콰이어트 나이트`의 콘서트 일정이 결정됐다.



서태지컴퍼니는 "2월 28일과 3월 1일,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 경기장에서 2014~2015 서태지밴드 전국투어 `콰이어트 나이트`의 앙코르 콘서트를 열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열릴 서태지 앙코르 콘서트는 부산 콘서트를 끝으로 성공을 거둔 전국투어 `콰이어트 나이트`에 보내준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계획된 것이라 전해진다.



서태지는 지난해 12월 30~31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광주, 대구, 부산을 방문해 전국투어 `콰이어트 나이트` 콘서트를 연 바 있다.



이번 콘서트는 전국 투어의 대미를 장식하는 마지막 무대이다.



그만큼 모든 것을 쏟아 내는 공연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서태지의 9집 마지막 공연인 만큼 예매를 위한 클릭 전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한편 콘서트 티켓 예매는 10일 오후 4시부터 온라인 티켓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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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스타 이슬기기자 wowstar@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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