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 `Phone Number`로 야심차게 컴백한 걸그룹 타히티의 세 멤버 지수, 미소, 민재는 MAXIM 2015년 2월호에서 숨겨뒀던 섹시한 매력을 뽐냈다. 이번 화보에서 그녀들은 그동안 보여주었던 발랄한 모습들과 달리 치명적이고 고혹적인 자태를 원 없이 드러냈다.
이번 화보 촬영은 `남자에게 적극적으로 먼저 대쉬하는 여자`라는 타히티 신곡 가사에 맞게, 유혹하는 듯 도발적이고 대담한 콘셉트로 진행됐다. 눈빛부터 포즈까지 섹시함으로 중무장한 타히티 세 멤버의 유혹에 MAXIM 스태프 일동과 포토그래퍼 모두 그녀들에게 푹 빠졌다는 후문이다.
그녀들은 촬영 후 인터뷰에서 발랄한 소녀 같은 모습을 보여 또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가장 섹시한 멤버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맏언니인 민재와 미소가 서로 자기 자신을 지목하며 장난스럽게 다퉈 스태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막내 지수는 신곡 `Phone Number`의 `쓰담쓰담 춤`을 현장에서 라이브와 함께 직접 선보여 막내답지 않은 섹시한 매력을 뽐냈다.
한편 2015년 MAXIM 2월호에서는 치어리더 박기량의 커버 화보, `빙상의 신` 쇼트트랙 전 국가대표 금메달리스트 김동성, SUV 쌍용 티볼리와 기아 쏘렌토 리뷰, 미드 `틴울프`의 올랜드 로던과 호주 UFC 옥타곤걸, 2015 미스맥심 콘테스트 화보 등 흥미로운 기사들과 멋진 화보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한국경제TV 박성기 기자 musictok@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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