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10일 한세실업에 대해 지난 4분기 영업이익이 시장예상치를 큰 폭으로 상회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3천원을 유지했습니다.



김혜련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6% 증가한 3천261억원, 영업이익은 82.6% 늘어난 236억원으로 컨센서스를 큰 폭으로 웃돌았다"며 "지난해 영업이익률은 7.1%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크게 개선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이는 높은 마진 중심의 선별적 오더 관리와 증설라인의 생산성 향상, 원면가격 하락으로 인한 원가율 개선 등이 맞물린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습니다.



이어 "중장기적 마진 확대 전략은 여전히 유효할 전망"이라며 "생산 효율성 개선과 수직 계열화, TPP(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로 인한 관세 혜택 등이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정미형기자 mhchu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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