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의 최대주주인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은 특별관계자인 정몽구 현대차 회장과 함께 보유 중이던 회사 주식 502만2170주(지분 13.39%)를 시간외 거래로 매도, 보유 주식이 1945만3030주(51.88%)로 줄었다고 9일 공시했다.

지난 6일 정몽구 회장과 정의선 부회장은 각각 180만주, 322만2170주를 각각 시간 외 매매를 통해 팔았다. 매도 단가는 23만500원.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