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홀한 이웃’ 이자영, 윤희석 이용 ‘서도영 분노에 불 붙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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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홀한 이웃’ 정아가 봉국을 이용했다.
2월 9일 방송된 SBS 드라마 ‘황홀한 이웃’ 26회에서는 봉국 (윤희석 분) 때문에 더 분노하는 찬우(서도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아(이자영 분)는 인섭(최일화 분)이 찬우를 다시 데리고 올까봐 걱정되는 마음에 봉국(윤희석 분)에게 전화를 걸어 “이경이 약을 먹었다”라며 도와달라고 말했다.
정아는 “서방님한테 말 좀 해주세요”라며 “아가씨 이러다가 또 약 먹으면 어떡해요”라며 봉국을 자극했다.
정아는 이러다가 찬우가 다시 집에 들어오면 대경의 자리가 위태로워진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었다. 정아는 이 사태를 막기 위해 봉국을 이용한 것이다.
봉국은 정아의 이야길 들은 후 찬우에게 ‘모두다 제 잘못입니다. 이경씨 잘못 없습니다. 이경씨 저대로 주지 마세요, 이경씨 죽어요’라는 내용의 문자를 보냈다.
마침 새봄의 어린시절 사진을 보고 있던 찬우는 이 문자를 보고 더 분노했다. 정아는 봉국이 나서면 찬우가 더 분노할 것을 이미 짐작했던 것이다.
이 문자를 받은 찬우가 어떻게 움직일 것인지 찬우의 행보가 기대된다.
리뷰스타 최진영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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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는 이러다가 찬우가 다시 집에 들어오면 대경의 자리가 위태로워진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었다. 정아는 이 사태를 막기 위해 봉국을 이용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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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새봄의 어린시절 사진을 보고 있던 찬우는 이 문자를 보고 더 분노했다. 정아는 봉국이 나서면 찬우가 더 분노할 것을 이미 짐작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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