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 (금) 재테크 알아야번다

김석환 연구원 /유안타증권



*다음 주 증시 체크 포인트



우리나라 운수장비인 대우조선해양, 현대중공업과 같은 조선 기업들의 주가가

부진한 흐름이었는데 올해 1월 품목별 수출 동향을 보면 선박류가 전년 동기 대비

60%가 넘는 상승 흐름이 나타나 긍정적이다. 하지만 기술적인 반등에 초점을 두고 대응해야 한다.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매월 초 13대 품목별 수출입 동향에 대해 발표한다. 이 자료를 보면 선박류는

지난해 약 270억 불 정도였다면 올해 1월에는 450억 불로 전년 동기 대비 66% 증가한 모습이다.

향후 이러한 추세가 이어질지는 다음 달까지 확인해야 한다. 기계 업종은 조금씩 선순환 효과를

나타내면서 긍정적으로 변화하고 있어 기계 관련 중소형, 대형주에 대해 주목할 필요가 있다.

주요 경제권역별 수출 동향을 보면 미국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평균적으로 20% 수준의

수출 증가율을 기록하고 있다. 중국은 개선의 추세를 보이고 있어 긍정적이다. 따라서 중국향 수출입

비중이 높은 화학 관련 업종에 대한 관심 가져도 좋다. 반대로 EU, 일본, 아시아 쪽으로는 상당폭

감소하는 모습이 나타났다. 지난해 유가 하락에 의해 수입 물가가 감소하면서 우리나라의 무역 수지

개선에 영향을 미쳤는데 2008년과 같은 불황형 흑자가 아니냐는 시각이 있다. 그러나 지금은 우리나라

기업들의 수출 경쟁력이 증가했으며 글로벌 시장에서 차지하고 있는 위치도 달라졌기 때문에 비관적으로

보지 않아도 된다. 올해는 우리나라 내수 시장뿐만 아니라 수출에 민감한 가전, 건설, 조선 관련 종목들에

대해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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