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엠코리아는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45억8476만원으로 전년보다 50.78% 증가했다고 6일 공시했다.

매출은 1114억2010만원으로 20.88%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21억7218만원으로 6.13% 감소했다.

회사 측은 "밸러스트 수처리장치와 터널굴착기의 신규사업 매출 증가로 고정비 부담률이 줄면서 영업이익이 늘었다"며 "반면 외화차입금 상환에 따른 일회성 외화환산이익 발생으로 당기순이익은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