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주원이 이영아에게 프러포즈를 했다.



2월 5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달려라 장미(연출 홍창욱|극본 김영인)`에서는 태자(고주원 분)이 장미(이영아 분)에게 프러포즈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태자는 장미의 사물함에 메시지가 숨겨진 떡을 넣어 놓고, 자신에 대한 정보를 전한다.



장미는 태자가 좋아하는 계절 등이 적힌 메모를 모며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지만, 태자는 "너랑 만난 계절이야"라며 로맨틱한 말을 던지듯 하고 수줍게 자리를 떴다.





다음 날, 장미는 태자의 떡을 기다리지만 준비되어 있지 않고, 이에 장미는 `지키지도 못 할 약속을 왜 해`라며 실망을 했다. 그때 장미의 휴대폰이 울리기 시작하고, 태자는 장미에게 늘 보던 운동장에서 보자는 메시지를 전한다.



장미는 투덜거리면서도 운동장으로 가고, 태자는 떡을 주며 꼭 여기서 먹으라고 제촉한다. 장미는 하는 수 없이 떡을 반으로 갈라보고, 그 안에서 커플링을 발견한다.



태자는 놀라는 장미에게 "나한테 마음 열면 내가 다가간다고 했잖아. 잔디씨에게 다 들었어. 그러니까 더 이상 숨기지 않아도 돼"라며 터프한 고백을 했다.



장미는 태자와 자신의 마음을 알면서도 현실을 헤쳐나갈 자신이 없다고 말하지만, 태자는 오히려 과거 때문이라며 과감히 풀고 나오라며 "네가 내 배경에 관심 없듯, 나도 마찬가지야"라고 말을 이었다.



태자는 자신에게 오직 장미 하나만 있으면 된다며, 장미에게 마음이 시키는 대로 하라고 조언했다. 또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으면, 그냥 내가 하자는데로 따라와"라며 장미를 강하게 끌어 안았다.



장미는 태자의 품에서 한참 동안 눈물을 흘렸으며, 태자는 장미를 품에 안은 채 행복한 미소를 지어 차회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리뷰스타 성고은기자 idsoft3@reviewstar.net
한국경제TV 핫뉴스
ㆍ겟잇뷰티 이하늬, 매일밤 알몸으로 … 그녀들의 뷰티 씨크릿은?
ㆍ`투명인간` 최여진 vs `겟잇뷰티` 이하늬, 19금 몸매…볼륨대결 `후끈`
ㆍ로또 1등 당첨자, "자동은 미친짓이야!" 충격고백!
ㆍ김우종 부인, 김준호 협박 "다 같이 죽을 것"…`6억 횡령` 김우종 행방은?
ㆍSM 측, 크리스-루한 EXO 이용한 "불법적 연예활동" 강력대응… 법적책임 묻는다 `누리꾼들 깜짝`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