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5일 LG화학에 대해 석유화학 등 실적 개선을 고려해 목표주가를 높이지만 주가의 상승 탄력은 제한적일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22만5천원에서 24만3천원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손영주 교보증권 연구원은 "다운스트림 석유화학의 실적 개선과 소형전지 실적 호조를 감안해 석유화학과 전지의 멀티플 상향하여 목표주가에 반영했다"며 "하지만 정보전자 수익 둔화와 수요 비탄력성에 따른 석유화학 가수요 부재 지속으로 실적 개선 폭은 크지 않다"고 판단했습니다.



손 연구원은 "1분기 영업이익은 비수기에 진입한 정보전자의 실적 둔화로 기추정치 대비 10.5% 줄어든 3039억원으로 예상한다"며 "지난해 4분기 대비 1분기 실적 개선 폭이 크지 않으면 대체로 연간 실적이 부진해 올해 가파른 실적 개선은 제한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이어 "중국 춘절 가수요 부재로 1분기 실적은 기대치를 밑돌았다"며 "가수요 없이 원재료 가격 약세 하의 스프레드 개선만으로는 실적 개선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주가의 추세적 상승은 곤란해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정미형기자 mhchu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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