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주희가 이영아를 무시했다.



2월 5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달려라 장미(연출 홍창욱|극본 김영인)`에서는 민주(윤주희 분)가 장미(이영아 분)을 찾아가 무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민주는 장미에게 태자에 대한 마음을 접으라고 하지만, 장미는 자신 역시 태자를 좋아하게 되었다며 민주의 말을 거절한다.



민주는 이에 황당함을 숨기지 못하고, 두 사람이 사귀기라도 할 것이냐며 황당해 했다.



장미는 민주의 태도에 악이 받친 듯 그렇게 하겠다고 말하고, 민주는 이에 "그렇게 주제 파악이 안돼? 넘볼 걸 넘봐야지"라며 소리를 질렀다.





그제야 장미는 민주의 실체를 알게 되고, 민주는 장미에게 "태자오빠 마음 잠깐 얻었다고 뭐라도 되었다고 까부는 것 같은데, 정신 차려요. 절대로 이뤄질 수 없어요"라며 화를 냈다.



장미는 민주의 말에 확실히 자신의 마음을 알게 되었다며, 오히려 고맙다고 인사를 하며 민주의 속을 긁었다.



장미의 당당한 태도에 점점 열이 오른 민주는 "절대 그렇게 되도록 두고 보지 않겠다"며 장미를 뒤로하고 나가버린다.



한편, 민주는 오빠 민철(정준 분)을 찾아가 장미가 태자를 좋아한다고 고백했다며 화를 내고, 책임지라고 한다.



또한 민주는 "오빠한테 앙심품고 나한테 보란 듯이 덤비는 것 같다"며 끝까지 자기 중심적인 생각을 멈추지 못했다.



이에 민철은 아무렇지 않은 듯 두 사람이 절대 안된다며, 장미가 자신의 아이를 가졌다가 유산을 했다고 밝혔다.



민철은 걱정하는 민주에게 태자가 알게 되면 분명 마음의 문을 닫을 것이라고 자신만만해 했으며, 민주는 장미의 큰 약점을 잡았다며 기뻐했다.
리뷰스타 성고은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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