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갈비 선물세트도 온라인서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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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매출 작년보다 23%↑
설 선물세트를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소비자가 크게 늘고 있다. 한우 등 소비자들이 매장에서 직접 보고 사던 신선식품 선물세트도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다.
이마트가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4일까지 설 선물세트 예약판매를 한 결과 온라인을 통한 매출이 지난해 설보다 23% 증가했다. 온라인에서는 오프라인에 비해 신선식품 선물세트를 구입한 소비자가 많았다. 온라인 선물세트 매출 중 신선식품 비중은 31%로 오프라인의 신선식품 비중(18%)보다 13%포인트 높았다.
상품별로 오프라인에서는 샴푸·린스 세트인 ‘아모레 려 1호’가 매출 1위를 차지했고, 온라인에서는 ‘한우 갈비 세트 1++등급’의 매출이 가장 높았다. 오프라인에서는 매출 상위 20개 상품 중 신선식품이 2개뿐이었지만 온라인에서는 5개 신선식품 세트가 매출 상위 20위 안에 들었다.
유승호 기자 usho@hankyung.com
이마트가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4일까지 설 선물세트 예약판매를 한 결과 온라인을 통한 매출이 지난해 설보다 23% 증가했다. 온라인에서는 오프라인에 비해 신선식품 선물세트를 구입한 소비자가 많았다. 온라인 선물세트 매출 중 신선식품 비중은 31%로 오프라인의 신선식품 비중(18%)보다 13%포인트 높았다.
상품별로 오프라인에서는 샴푸·린스 세트인 ‘아모레 려 1호’가 매출 1위를 차지했고, 온라인에서는 ‘한우 갈비 세트 1++등급’의 매출이 가장 높았다. 오프라인에서는 매출 상위 20개 상품 중 신선식품이 2개뿐이었지만 온라인에서는 5개 신선식품 세트가 매출 상위 20위 안에 들었다.
유승호 기자 ush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