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종 부인 김준호 협박 / SBS 방송화면

김우종 부인 김준호 협박

개그맨 김준호가 코코엔터테인먼트 김우종 대표의 부인에게 협박을 당한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최근 폐업한 코코엔터테인먼트 자금 횡령 사건과 관련해 김준호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김준호는 "김우종 대표 부인이 협박까지 했다"며 협박 문자 메시지 내용을 공개했다. 메시지에는 "본인 살겠다고 김우종 씨를 매스컴 통해 다시 한 번 죽이려 한다면 저 또한 다 같이 죽겠다는 걸로 알고, 그럼 우리는 정말로 다 같이 죽게 될 것입니다"라는 내용이 담겨있다.

앞서 김우종 대표는 억대의 회사 자금을 횡령한 뒤 잠적했으며, 해외로 도주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김우종 부인 김준호 협박, 진짜 수척해졌네" "김우종 부인 김준호 협박, 많이 힘들어보인다" "김우종 부인 김준호 협박, 어쩌다 이런 일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