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공모주인 포시에스가 일반 공모청약에서 1000대 1이 넘는 청약경쟁률 기록했습니다.



포시에스는 지난 2일과 3일 이틀간 진행된 일반공모 청약에서 최종 경쟁률이 1162.83대 1로 집계됐다고 4일 밝혔습니다.



청약증거금으로만 1조4천억원(1조3천756억3천21만500원)이 몰렸습니다.



포시에스는 전자문서와 리포팅 툴을 전문적으로 개발하는 SW기업으로, `OZ(오즈)`시리즈를 통해 국내외 3천여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특히 국내 전자문서 시장 점유율 1위 업체로, 전자문서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포시에스는 앞서 진행된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 예측에서 341대 1의 경쟁률을 올리며 공모가가 밴드 최상단인 9천100원에서 결정된 바 있습니다.



포시에스는 오는 2월 11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며, 이번 상장을 통해 해외 시장 공략을 위한 연구개발과 투자에 주력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정미형기자 mhchu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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