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을 품은 소나무…이재삼 씨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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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갤러리 본점에서 4~25일 서양화가 이재삼 씨(55)의 개인전 ‘달빛을 품다’가 열린다. 롯데갤러리가 설을 앞두고 마련한 전시다. 이씨는 목탄을 사용해 대나무, 매화, 소나무, 물 등 한국적 정서가 깃든 소재를 캔버스에 그려 왔다. 강원 영월 출신으로 탄광촌에서 보낸 시간이 그의 작업에 큰 영향을 줬다.
이번 전시에는 작가가 2003년부터 지난해까지 작업한 작품 중 대중에 공개되지 않았던 20여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작가는 목탄을 통해 달빛 속에 펼쳐진 흑백의 아름다운 세계를 잡아냈다.
김인선 기자 inddo@hankyung.com
이번 전시에는 작가가 2003년부터 지난해까지 작업한 작품 중 대중에 공개되지 않았던 20여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작가는 목탄을 통해 달빛 속에 펼쳐진 흑백의 아름다운 세계를 잡아냈다.
김인선 기자 indd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