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설명 = 스텔스 통장)





스텔스통장, 본인 제외 아무도 몰라 `비상금 용도?`...만드는 법 `공개`





인터넷으로는 조회가 되지 않고 예금주가 은행에 직접 가야만 입출금할 수 있는 계좌가 화제다.





이른바 스텔스 통장은 비밀번호를 다 아는 배우자의 감시망을 피할 수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며 이 통장은 온라인 조회가 안된다고 해 직장인 사이에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스텔스 통장은 계좌를 개설할 때 인터넷 조회가 안 되도록 해달라고 하고 서류만 작성하면 만들 수 있다.





또한, 인터넷 조회와 ATM 거래 제한도 신청 가능 하며 계좌를 개설한 지점에 본인이 직접 와야 거래와 조회를 할 수 있다





은행이 홍보도 하지 않고 사용이 불편한데도 이런 계좌가 시중 6개 은행에만 14만 5,000개나 있으며 이에 많은 직장인 남녀가 스텔스통장을 이용해 부인이나 남편의 눈을 피해 예금을 모으고 있다는 소식에 주목 받고 있다.





스텔스 통장은 2년 전에 비해 50% 이상 급증했으며, 남성이 비중이 높긴 하지만 여성도 35%에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스텔스 통장은 스마트한 서비스가 되지 않는다고 해서 `멍청이란` 뜻의 `멍텅구리`란 이름으로도 불린다.





스텔스통장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스텔스통장, 뉴스 나오기 전까지 몰랐는데 대박이네", "스텔스통장, 내일 당장 만든다", "스텔스통장, 와~ 21세기형 통장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방송화면캡쳐)


임종화기자 lim88@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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