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연초부터 '삐걱'…국내외 판매 6.7%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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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지난달 국내외 판매대수가 지난해 1월보다 6.7% 감소한 41만3390대(내수 5만413대, 해외 33만5455대)를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내수와 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보다 각각 2.2%, 7.3% 줄었다.
내수는 승용 및 RV 부문 판매량이 작년 1월보다 각각 5.2%, 11.2% 감소했다. 모델별로 제네시스(3268대 출고)와 쏘나타(6513대) 등 일부 차종을 제외하고 대부분 판매량이 감소했다.
국내보단 해외 시장에서 판매 감소 폭이 컸다. 국내 공장 수출은 작년 동월보다 8.3%, 해외 생산 판매는 6.9% 각각 줄었다.
현대차 관계자는 "업체 간 치열한 경쟁뿐 아니라 일부 해외공장의 근무일수 감소 영향으로 판매가 줄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
내수와 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보다 각각 2.2%, 7.3% 줄었다.
내수는 승용 및 RV 부문 판매량이 작년 1월보다 각각 5.2%, 11.2% 감소했다. 모델별로 제네시스(3268대 출고)와 쏘나타(6513대) 등 일부 차종을 제외하고 대부분 판매량이 감소했다.
국내보단 해외 시장에서 판매 감소 폭이 컸다. 국내 공장 수출은 작년 동월보다 8.3%, 해외 생산 판매는 6.9% 각각 줄었다.
현대차 관계자는 "업체 간 치열한 경쟁뿐 아니라 일부 해외공장의 근무일수 감소 영향으로 판매가 줄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