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엔지니어링이 대우인터내셔널 영업부문장을 역임한 박정환 부사장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



박정환 신임 사장은 서울출신으로 연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81년 ㈜대우인터내셔널에 입사했다.



이후 기계본부 본부장(전무), 미얀마무역법인 대표(부사장)를 거쳐 2014년부터 영업2부문 부문장(부사장)으로 재임해온 해외영업 전문가로 평가 받고 있다.



포스코엔지니어링은 3월 정기주주총회를 거쳐 박정환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다.



박정환 사장은 "포스코엔지니어링을 일류 회사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엔지니어링 회사의 제일 중요한 자산인 임직원의 가치가 더욱 향상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임직원이 신나게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포스코엔지니어링은 신임 사장에 이어 부사장(연규성), 전무(이태일), 상무(김광수) 등 임원도 2일 선임했다.


국승한기자 shkoo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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