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다은 이광수 고백했잖아/사진=SBS방송화면 캡쳐
신다은 이광수 고백했잖아/사진=SBS방송화면 캡쳐
신다은 이광수 고백했잖아

배우 신다은이 이광수의 고백을 폭로해 화제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김원준 오현경 홍경민 김지수 박지윤 신다은 브라운아이드걸스 미료 등 최소 10년 우정을 자랑하는 '런닝맨' 멤버들의 절친이 출연해 매력을 뽐냈다.

이날 신다은이 이광수의 절친으로 등장하자 이광수는 당황한 얼굴로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모습을 본 유재석은 "광수하고는 잠깐 썸을 타던 관계인 거냐"고 물었고, 신다은은 "나는 안 탔는데 광수가 탔다더라"라며 "너 저번에 고백했잖아"라고 폭로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이에 이광수는 당황하며 "무슨 고백을 하냐"고 극구 부인했으나 유재석이 "고백을 한 적이 있느냐"고 계속 추궁하자 입술까지 파르르르 떨면서 고개를 끄덕이며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광수는 뒤늦게 "그런 류의 고백이 아니었다"며 변명했으나 다른 멤버들은 "완전 난봉꾼이다"라고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다은 이광수 고백했잖아, 이광수 엄청 웃기네", "신다은 이광수 고백했잖아, 이광수 엄청 민망했겠다", "신다은 이광수 고백했잖아, 신다은도 대박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