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방송 캡처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삼둥이'

1일 방영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송일국과 대한, 민국, 만세가 말 농장에 간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송일국은 말을 타는 기수에게 자신도 말을 타 볼 수 있는지 물었다. 사극 출연으로 수준급의 승마 솜씨를 갖고 있는 송일국은 능숙하게 말 위에 올랐다.

그러나 말은 송일국의 뜻대로 움직여주지 않았다. 일제히 송일국을 바라보던 대한, 민국, 만세는 점차 관심을 잃어갔다. 이에 송일국은 "빨리 달려봐야 할 거 아니야. 애들 앞에서 망신이다"라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주었다.

한차례 망신을 당한 후 심기일전한 송일국은 마음을 다잡고 말을 몰았다. 그의 마음을 알아준 듯 말은 빠르게 달리기 시작했다.

이에 삼둥이들 역시 송일국을 바라보며 감탄했다. 송일국은 뿌듯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대한, 민국, 만세는 말에게 직접 먹이를 주는 등 농장을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승마에 누리꾼들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정말 귀여워"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주몽의 재림"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힐링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