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NEW로 이희진 대표 수익률 22% 1위
한국경제TV 주식 수익률 대결 프로그램인 ‘와우 스탁킹 시즌2’의 1월 대회는 이희진 대표가 22.7%의 수익률(1월30일 종가 기준)로 우승을 차지했다. 21.2%의 수익률을 기록한 이효근 대표는 2위에 올랐다.

이희진 대표는 주요 매매 종목인 컴투스에 대해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 워’의 흥행에 힘입어 4분기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 다른 주요 매매 종목인 NEW에 대해선 “현재 주가가 다른 영화주(株)와 비교해 저평가돼 있는데다, 중국 진출에 따른 성장세가 예상돼 투자했다”고 설명했다.

LG생명과학은 당뇨병 치료제인 ‘제미글로’로 매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자체 개발한 필러가 중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는 점도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와우 스탁킹 시즌2’는 와우넷 파트너들이 모의계좌인 HINT를 통해 매매한 수익률로 순위를 정하는 주식 수익률 대결 프로그램이다. 1개월 동안의 수익률로 최종 우승자가 가려진다. ‘개미들이 행복한 세상-대박천국’ 1부 증시투나잇(매주 월~목 오후 10~11시)에서 방영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경제TV 홈페이지(www.wowtv.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헌형 기자 hh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