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심프레스 지분을 100% 인수해 자회사로 운용하기로 하고 최근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상파울루에 본사를 둔 심프레스는 현지 기업과 금융기관, 공공기관 등에 프린터 기기를 공급하는 프린팅 서비스 기업입니다.
삼성전자는 현지 유통망을 갖춘 심프레스를 통해 프린터 기기를 공급하고 심프레스 측이 기기의 유지·보수를 맡도록 할 계획입니다.
삼성은 기업용 프린터 시장에서 캐논, HP 등과 경쟁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이번 프린트업체 인수는 B2B(기업간 거래) 사업 확대전략과도 맞물려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8월 북미지역 공조제품 전문 유통업체인 콰이어트사이드를 합병했고, 9월에는 캐나다의 모바일 클라우드 솔루션 전문업체 프린터온을 인수한 바 있습니다.
이문현기자 mhle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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