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57% ‘어린이집 폭력사건 불구…아이 보육시설에 맡길 것’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어린이집 교사 폭행 사건’에도 맞벌이를 하게 되면 아이를 ‘보육시설에 맡기겠다’고 응답한 여성이 57.2%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 취업포털사이트가 전국 25세 이상 여성 1,202명을 대상으로 ‘출산 후 맞벌이 의식’을 조사한 결과다. 조사 결과는 젊은 부부들이 처해 있는 상황을 뚜렷하게 보여준다. 조사에 따르면 맞벌이 부부 양육 대처 방안에 대해 아이를 ‘가족이나 친척에게 맡긴다’가 35.4%를, ‘베이비시터를 고용한다’가 6.9%를 뒤이어 차지했다.
여성 10명 중 9명은 출산 후에도 맞벌이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맞벌이를 ‘하는 것이 좋다’가 49.9%로 1위를 차지했으며, 이어 ‘해도 좋고 안 해도 좋다’가 24.9%에 올랐다. ‘반드시 해야 한다’는 16.2%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는 9%로 뒤를 이었다.
연령별 의식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맞벌이 의향이 있다는 응답이 20대(92.5%), 30대(91%), 40대(88.8%), 50대(85.0%)에서 모두 높게 나타났다. 이는 전 연령층이 육아와 일 병행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맞벌이 이유로는 응답자 62.9%가 ‘배우자의 소득만으로는 양육비 충당이 어렵다’를 꼽았다. 그 외 답변으로는 ‘개인의 자아실현을 위해’(27%), ‘육아만 하자니 삶이 지루할까 봐’(6.6%), ‘배우자에게 눈치 보일까 봐’(3.5%) 등이 있었다.
와우스타 정지혜기자 wowstar3@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낸시랭, 전라 노출에 시스루 란제리까지...`29금화보`
ㆍ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1위할만한 "헉"소리나는 미모… 어디서 봤나 했더니
ㆍ로또 1등 668억, 32명이 한곳에서 나와...화제
ㆍ19금영화, 봉만대 `떡국열차` 주연 김구라 "내 역할은 `커져쓰`"
ㆍ김성령 화보 촬영서 "원하면 어디든 만져"…19금 속옷화보 `후끈`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는 한 취업포털사이트가 전국 25세 이상 여성 1,202명을 대상으로 ‘출산 후 맞벌이 의식’을 조사한 결과다. 조사 결과는 젊은 부부들이 처해 있는 상황을 뚜렷하게 보여준다. 조사에 따르면 맞벌이 부부 양육 대처 방안에 대해 아이를 ‘가족이나 친척에게 맡긴다’가 35.4%를, ‘베이비시터를 고용한다’가 6.9%를 뒤이어 차지했다.
여성 10명 중 9명은 출산 후에도 맞벌이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맞벌이를 ‘하는 것이 좋다’가 49.9%로 1위를 차지했으며, 이어 ‘해도 좋고 안 해도 좋다’가 24.9%에 올랐다. ‘반드시 해야 한다’는 16.2%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는 9%로 뒤를 이었다.
연령별 의식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맞벌이 의향이 있다는 응답이 20대(92.5%), 30대(91%), 40대(88.8%), 50대(85.0%)에서 모두 높게 나타났다. 이는 전 연령층이 육아와 일 병행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맞벌이 이유로는 응답자 62.9%가 ‘배우자의 소득만으로는 양육비 충당이 어렵다’를 꼽았다. 그 외 답변으로는 ‘개인의 자아실현을 위해’(27%), ‘육아만 하자니 삶이 지루할까 봐’(6.6%), ‘배우자에게 눈치 보일까 봐’(3.5%) 등이 있었다.
와우스타 정지혜기자 wowstar3@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낸시랭, 전라 노출에 시스루 란제리까지...`29금화보`
ㆍ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1위할만한 "헉"소리나는 미모… 어디서 봤나 했더니
ㆍ로또 1등 668억, 32명이 한곳에서 나와...화제
ㆍ19금영화, 봉만대 `떡국열차` 주연 김구라 "내 역할은 `커져쓰`"
ㆍ김성령 화보 촬영서 "원하면 어디든 만져"…19금 속옷화보 `후끈`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