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은 '세븐에이트 쉬운염색'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세븐에이트 쉬운염색은 수분젤리타입 염모제로 손으로 바르기만 하면 염색이 된다는 설명이다. 선명한 새치염색이 가능하며, 특허 기술을 적용해 염색색상이 오랫동안 유지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또 동백, 아보카도의 2가지 천연오일과 케라틴, 실크, 콜라겐의 총 3가지 단백질이 모발을 보호한다.

색상은 새치머리용 자연밝은갈색, 자연갈색, 자연진한갈색, 자연흑갈색과 멋내기새치용 모카브라운 등 총 5가지로 구성돼 있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짜서 쓰는 세븐에이트 쉬운염색으로 더 이상 셀프염색에 힘들이지 않고 쉽게 염색할 수 있게 됐다"며 "상대적으로 새치 모발의 비율이 적고 어두운 모발을 밝게 염색하고 싶은 소비자들이라면 모카브라운 컬러를 선택해 염색하면 된다"고 말했다.

세븐에이트 쉬운염색은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