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윤 남편 윤태준 /tvN 방송 캡처

최정윤 남편 윤태준

배우 최정윤이 방송에서 남편 윤태준과의 결혼 생활을 털어놔 화제가 됐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최정윤은 남편에 대해 "사람이 어떻게 이럴 수 있지 싶을 정도로 나만 쳐다본다"며 "단 한 번도 눈을 떼질 않는다. 친구들이랑 있는 자리에서도 나만 바라본다"고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최정윤은 결혼 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예전에는 별 생각 없이 '결혼해서 살 집 한 채 정도는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사회생활을 하다 보니 집을 사서 결혼한다는 게 얼마나 힘든 일인지 알겠더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어 "강남 아파트 한 채 값이 10억이 넘는데 어떻게 집을 사나. 지금은 그걸 바라는 것 자체가 잘못됐다고 생각한다. 작은 평수 아파트 전세에서 시작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최정윤, 남편 윤태준과 행복한가보네" "최정윤 남편 윤태준, 엄청 잘 생겼더라" "최정윤 남편 윤태준, 좋은 사람 잡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