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카드승인금액은 579조 원으로 전년보다 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카드승인금액은 총 578조58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6.1% 증가했습니다.





2013년 카드승인금액 증가율 4.7% 대비 1.4%포인트 상승한 수치입니다.





여신금융협회는 지급결제수단으로써 카드 경쟁력이 개선되고 관광객 유입으로 국내 경기가 회복하는 등이 복합적인 요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카드승인금액 증가는 체크카드가 견인했습니다.





지난해 신용카드승인금액은 총 463조100억 원으로 전년대비 3.1% 상승한 반면 체크카드승인금액은 총 113조59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20.8% 증가했습니다.





지난해 승인금액 비중도 신용카드가 80.0%로 2013년 82.4%에 비해 2.4%포인트 감소했으나 체크카드는 그 비중이 확대돼 19.6%까지 올랐습니다.





한편, 지난해 카드승인 한 건당 평균결제금액은 4만7026원으로 지난 2005년 집계이래 처음으로 5만 원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홍헌표기자 hph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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