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드지킬나` 한지민, 이중인격 변하려는 현빈 다독여 "천천히 숨 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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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민이 놀란 현빈을 다독였다.
2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조영광 연출/김지운 극본) 4회에서 구서진(현빈)은 장하나(한지민)에게 또 다시 서커스단의 계약해지를 알렸다.
장하나는 계속 번복되는 계약해지에 화가 났다. 그에게 다가가 말을 걸려고 해도 경호원들이 막으니 제대로 따질 수 조차 없었다. 이때 같은 서커스단 단원이 그녀를 데리고 갔다. 그리고 구서진 옆에 갈 방법이 있다고 제안했다.
그 방법은 구서진이 기자들을 데리고 도는 새로운 아쿠아리움 행사에 인형 탈을 쓰고 따라가는 것.
구서진이 기자들과 사진을 찍을때 "저 장하나예요"라는 목소리가 들려왔다. 옆에서 인형 탈을 쓴 채 사진을 찍는 사람이 장하나였던 것. 구서진은 계속되는 장하나의 등장에 부아가 치밀었다.
다른 사람들이 모두 가고 구서진과 장하나만 남았다. 서진은 "당신은 불길하다. 당신과 있으면 안좋은 일만 생긴다. 나랑 엮이지 말자"고 소리쳤다. 하나는 "나 때문에 당신이 불행한 일을 당했다고 치자. 서커스 사람들은 무슨 죄냐"고 물었다. 서진은 "위로금 챙겨주겠다"며 더 이상 대화하길 거부했다.
하나가 로빈 이야기를 꺼내자 구서진은 또 다시 급 흥분했다. 그는 화가 나서 하나를 구석으로 밀고 폭력적으로 변했다. 그러다 숨이 또 막히고 머리가 아파왔다. 심장의 수치가 올랐고 서진은 자신의 이어폰을 꺼내 음악을 들으려했다.
그마저 잡기 힘들어지자 서진은 엎드려서 가뿐 숨을 쉬기 시작했다. 이때 하나가 다가와 서진의 귀를 막았다. 하나는 "눈을 감고. 천천히 숨을 쉬라"고 다독이며 그를 진정시켰다.
리뷰스타 김혜정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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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나는 계속 번복되는 계약해지에 화가 났다. 그에게 다가가 말을 걸려고 해도 경호원들이 막으니 제대로 따질 수 조차 없었다. 이때 같은 서커스단 단원이 그녀를 데리고 갔다. 그리고 구서진 옆에 갈 방법이 있다고 제안했다.
그 방법은 구서진이 기자들을 데리고 도는 새로운 아쿠아리움 행사에 인형 탈을 쓰고 따라가는 것.
구서진이 기자들과 사진을 찍을때 "저 장하나예요"라는 목소리가 들려왔다. 옆에서 인형 탈을 쓴 채 사진을 찍는 사람이 장하나였던 것. 구서진은 계속되는 장하나의 등장에 부아가 치밀었다.
다른 사람들이 모두 가고 구서진과 장하나만 남았다. 서진은 "당신은 불길하다. 당신과 있으면 안좋은 일만 생긴다. 나랑 엮이지 말자"고 소리쳤다. 하나는 "나 때문에 당신이 불행한 일을 당했다고 치자. 서커스 사람들은 무슨 죄냐"고 물었다. 서진은 "위로금 챙겨주겠다"며 더 이상 대화하길 거부했다.
하나가 로빈 이야기를 꺼내자 구서진은 또 다시 급 흥분했다. 그는 화가 나서 하나를 구석으로 밀고 폭력적으로 변했다. 그러다 숨이 또 막히고 머리가 아파왔다. 심장의 수치가 올랐고 서진은 자신의 이어폰을 꺼내 음악을 들으려했다.
그마저 잡기 힘들어지자 서진은 엎드려서 가뿐 숨을 쉬기 시작했다. 이때 하나가 다가와 서진의 귀를 막았다. 하나는 "눈을 감고. 천천히 숨을 쉬라"고 다독이며 그를 진정시켰다.
리뷰스타 김혜정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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