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좋은 날` 허리둘레, 각종 성인병과 연관있다?



심경원 가정의학과 교수가 허리둘레와 관련 있는 성인병을 소개했다.



29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는 김문호 한의사, 심경원 교수와 박광덕 방송인, 문영미 개그우먼, 박소현 아나운서, 우지인 스포츠 트레이너가 출연해 `허리둘레, 허벅지둘레의 비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심경원 교수는 "허리둘레는 각종 성인병과 관련이 있다"라며 "허리둘레가 늘어나면 대사증후군을 부른다"라고 밝혔다.



이어 심경원 교수는 "복부비만이면 대사증후군에 속하는 당뇨, 고지혈증, 고혈압에 걸릴 확률이 높고 중성지방, 고밀도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질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심경원 교수는 "60대가 지나면 남성보다 여성의 대사증후군 환자가 많다"라며 "여성은 남성보다 혈관이 얇기 때문에 핏속에 기름기가 쌓이게 되면서 동맥경화, 심혈관 질환에 노출될 위험이 높다"라고 덧붙였다.(사진=MBC `기분 좋은 날`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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