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홀한 이웃’ 정아가 봉국을 이용하고자 했다.



1월 29일 방송된 SBS 드라마 ‘황홀한 이웃’ 19회에서는 봉국(윤희석 분)에게 접근하는 정아(이자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아는 회사에 온 봉국을 발견했다. 봉국은 인섭(최일화 분)을 만나고 나가던 길이었다.



정아는 봉국에게 잠시 이야기 좀 하자며 카페로 데리고 갔다. 정아는 “여긴 어쩐 일로”라며 회사에 온 연유를 물었다.





봉국은 자세한 대답을 꺼리며 “회장님께서 부르셔서”라고 말했다. 봉국의 태도에 눈치 빠른 정아는 이경(박탐희 분)의 이야길 꺼냈다.



정아는 “많이 놀랐죠? 아가씨는 그만그만해요. 오늘은 글쎄, 간병인이 게을러서 등에 욕창이 생겨서 큰일날 뻔 했어요. 의식불명 환자들에게 가장 위험한 게 욕창이거든요”라고 말했다.



이어 정아가 “우리 아가씨 불쌍해 죽겠어요”라고 하자 봉국의 태도가 누그러졌다.



봉국은 “왜 저한테”라며 왜 이경에 대해 알려주는지 물었고 정아는 “왜 이런 이야기 하냐고요? 원망스럽죠. 그래도 아가씨가 누굴 제일 보고 싶어할지 생각하면 책임 추궁할 일만은 아닌 거 같아서요”라고 대답했다.



정아는 기회를 타 “여기에 전화 번호 좀 찍어볼래요? 아가씨에게 무슨 일 생기면 알려드리고 싶어서요”라며 봉국의 번호를 알아냈다.



이후 정아는 대경(조연우 분)을 만나 “방금 내가 누굴 만났는지 알아요? 서봉국, 아가씨 정부. 무슨 이야기 했냐니까 직접 물어보라고 세게 나오더니 아가씨 욕창 생겼다고 하니까 미끼 물고 모여드는 거 있지?”라며 미소지었다.
리뷰스타 최진영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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