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코코엔터테인먼트 폐업 논란이 그려졌다.



2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이하 한밤)`에서는 김준호의 코코엔터테인먼트 폐업 논란에 대한 이야기가 공개되었다.



대표이사의 횡령으로 폐업을 알린 코코엔터테인먼트가 폐업을 두고 일부 주주들이 김준호가 나서서 문을 닫으려 했다는 주장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



개그계 대형 기업으로 일명 `김준호 사단`으로 불리던 코코엔터테인먼트. 현재 해당 엔터테인먼트는 대표의 횡령으로 사업이 기울어져 문을 닫은 상태.





소속 개그맨 들은 김준호 때문에 계약을 했다며, 김준호가 사비로 월급을 챙겨 주는 등. 후배들에게 피해를 보지 않게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밝혔다.



그러나 지난 24일. 폐업을 결정하자 2일 뒤. 폐업 관련 보도자료는 모두 허위 사실이라는 투자 주주들의 주장이 공개되었다.



이 투자주주들은 코코엔터테인먼트가 주식회사이며, 폐업 전 이사회에 연락해 허락을 받아야 하는데 연락이 오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법정 대리인에 따르면, 현재 이사가 3명이고 두 이사가 찬성을 했다는 것이 명시 되어 있으며, 폐업은 관세청에 신고하는 것이기 때문에 주주와 연락은 필요 없다고 밝혔다.



이에 주주 측은 김준호가 계약 만료 전 계약 위반 행위를 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 역시 코코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김우종의 횡령으로 계약 해지가 된 상태로 위법은 아니라고 밝힌것.



그러나 폐업 발표 전인 23일, 김대희가 `제이디브로스`라는 회사를 차렸으며, 이후 24일 김준호가 폐업을 알렸다며 의도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는 상태.



전문가에 따르면 코코엔터테인먼트는 지속적으로 부채가 생기기 때문에, 폐업을 결정한 김준호의 판단은 옳은 것이었다고 힘을 실어 당분간 주주측과 논란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리뷰스타 성고은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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