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주, LG화학 · SK하이닉스 · S-O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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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투자의 아침]
모닝전략
출연 : 우원명 유진투자증권 잠실지점 부장
ECB QE, 그리스 총선 불확실성 해소
유럽 양적완화에이어 그리스 선거 등 유럽발 이슈가 일단락되었다. ECB의 양적완화가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었다. 그리스 선거는 정권 교체로 결론이 났지만 부정적인 영향은 미미한 수준으로 제한됐다.양적완화는3월부터 시행되며그리스는IMF,ECB,유럽연합 등 트로이카와 협상을 거쳐야 하는 과정이 실질적인 내용이기 때문에 시장은 실제 영향보다 불확실성이 해소된 부분에 대한 반응이 나타나고 있다. 유럽의 양적완화 이후 우리나라를 비롯한 시장의 반응은 비교적 유럽지역에만 국한되는 상승이 나왔다.
비유럽 국가들은 불확실성 해소 차원 정도로 반응하는 모습이다.과거 미국의 양적완화 때와는 확연히 다른 상황이다. 무엇보다 양적완화의 궁극적 목표는유로존의 경기 회복이 여전히 불확실하다는 전망이 가장 큰 이유다. 특히 유로화 약세에 따른 달러 강세는 비달러 자산인 원자재와 신흥국 증시의 투자 매력을 감소시키는 영향이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이 긍정적인 효과를 상쇄시킨다. 유럽 중앙은행은 양적완화 이후 대차대조표상의 유동성이 증가한다. 하지만 신흥국 시장의 반응과 원자재 시장의 흐름 같은 지표들은 제한적인 영향을 줄 수밖에 없다.
S&P500 주당 순이익 감소 전망
미국의 S&P500종목들의 주당 순이익 전망치가 올해는 다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작년 4분기 성장률 전망이 소폭 개선됐지만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던 과거와는 다소 거리가 있다.올해의 주당 순이익 전망이 하향 조정을 지속하고 있는 점도 실적과 연관되어부담스러운 부분이다.국내의 경우는이익 전망이 계속해서 낮아지고 있다. 눈높이 자체가 낮아지는 것은 나쁘지 않지만 실적 전망이 다소 높았기 때문에 실제 발표되는 실적은 조금 실망스러울 수밖에 없다.미국 연준의 FOMC회의는 올해 예정된 기준금리 인상 시점과 관련해 여전히 신중한 시각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오히려 연준은 최근 둔화되고 있는 경기 전망에 대한 코멘트가 중요할 것으로 보여 향후 경기 전망에 대한 긍정적 시각이 확인될 경우는 긍정적인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다. 즉, 올 1월의 대규모 금융시장 이벤트,유럽의 양적완화, 그리스 총선,그리고 미국의 FOMC회의 결과는 불확실성을 벗어내고 긍정적인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물론 종목에 따라 주가의 변동성을 커질 수밖에 없다. 우리나라 시장에서는 경기민감업종 화학, 정유,조선 그리고 건설업종까지 바닥을 형성한 후 반등이 나오고 있어 단기 대응이 필요하다.
관심종목
가장 중요한 부분은 실적으로 IT 쪽에서는 SK하이닉스, 삼성전기 같은 종목들이 수급도 괜찮은 상황으로 긍정적인 모멘텀이 있다. 화학 업종들은 많이 빠졌다가 최근 들어 반등이 나오고 있다. 저점을 확인한 후 반등 추세로 LG화학, 롯데케미칼 같은 종목들도 주목해야 한다. 유가는 하락보다 반등이 나왔을 때 정유 업종들의 상승률이 강하게 반등한다. 이와 관련된 종목은 SK이노베이션, S-Oil이다. 마지막으로 저점을 형성한 후 반등 가능성이 있는 GS건설, 현대건설을 주목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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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전략
출연 : 우원명 유진투자증권 잠실지점 부장
ECB QE, 그리스 총선 불확실성 해소
유럽 양적완화에이어 그리스 선거 등 유럽발 이슈가 일단락되었다. ECB의 양적완화가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었다. 그리스 선거는 정권 교체로 결론이 났지만 부정적인 영향은 미미한 수준으로 제한됐다.양적완화는3월부터 시행되며그리스는IMF,ECB,유럽연합 등 트로이카와 협상을 거쳐야 하는 과정이 실질적인 내용이기 때문에 시장은 실제 영향보다 불확실성이 해소된 부분에 대한 반응이 나타나고 있다. 유럽의 양적완화 이후 우리나라를 비롯한 시장의 반응은 비교적 유럽지역에만 국한되는 상승이 나왔다.
비유럽 국가들은 불확실성 해소 차원 정도로 반응하는 모습이다.과거 미국의 양적완화 때와는 확연히 다른 상황이다. 무엇보다 양적완화의 궁극적 목표는유로존의 경기 회복이 여전히 불확실하다는 전망이 가장 큰 이유다. 특히 유로화 약세에 따른 달러 강세는 비달러 자산인 원자재와 신흥국 증시의 투자 매력을 감소시키는 영향이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이 긍정적인 효과를 상쇄시킨다. 유럽 중앙은행은 양적완화 이후 대차대조표상의 유동성이 증가한다. 하지만 신흥국 시장의 반응과 원자재 시장의 흐름 같은 지표들은 제한적인 영향을 줄 수밖에 없다.
S&P500 주당 순이익 감소 전망
미국의 S&P500종목들의 주당 순이익 전망치가 올해는 다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작년 4분기 성장률 전망이 소폭 개선됐지만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던 과거와는 다소 거리가 있다.올해의 주당 순이익 전망이 하향 조정을 지속하고 있는 점도 실적과 연관되어부담스러운 부분이다.국내의 경우는이익 전망이 계속해서 낮아지고 있다. 눈높이 자체가 낮아지는 것은 나쁘지 않지만 실적 전망이 다소 높았기 때문에 실제 발표되는 실적은 조금 실망스러울 수밖에 없다.미국 연준의 FOMC회의는 올해 예정된 기준금리 인상 시점과 관련해 여전히 신중한 시각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오히려 연준은 최근 둔화되고 있는 경기 전망에 대한 코멘트가 중요할 것으로 보여 향후 경기 전망에 대한 긍정적 시각이 확인될 경우는 긍정적인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다. 즉, 올 1월의 대규모 금융시장 이벤트,유럽의 양적완화, 그리스 총선,그리고 미국의 FOMC회의 결과는 불확실성을 벗어내고 긍정적인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물론 종목에 따라 주가의 변동성을 커질 수밖에 없다. 우리나라 시장에서는 경기민감업종 화학, 정유,조선 그리고 건설업종까지 바닥을 형성한 후 반등이 나오고 있어 단기 대응이 필요하다.
관심종목
가장 중요한 부분은 실적으로 IT 쪽에서는 SK하이닉스, 삼성전기 같은 종목들이 수급도 괜찮은 상황으로 긍정적인 모멘텀이 있다. 화학 업종들은 많이 빠졌다가 최근 들어 반등이 나오고 있다. 저점을 확인한 후 반등 추세로 LG화학, 롯데케미칼 같은 종목들도 주목해야 한다. 유가는 하락보다 반등이 나왔을 때 정유 업종들의 상승률이 강하게 반등한다. 이와 관련된 종목은 SK이노베이션, S-Oil이다. 마지막으로 저점을 형성한 후 반등 가능성이 있는 GS건설, 현대건설을 주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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