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심리 넉 달만에 반등…경기개선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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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들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소비자심리지수, CCSI가 넉 달만에 반등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이달 소비자심리지수가 102로 지난달보다 1포인트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소비심리는 지난 9월 이후 3개월 연속 악화돼 지난달 1년 3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다 이달 들어 소폭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세월호 참사 여파가 반영된 지난해 5월보다는 여전히 2포인트 낮은 상황입니다.
항목별로는 `현재경기판단CSI`가 89로 지난달과 같은 수준을 나타냈고 현재와 비교한 6개월 후의 경기 전망인 `향후경기전망CSI`는 5포인트 상승한 90으로 집계됐습니다.
한은은 "새해가 되면서 지난해보다 경제상황이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과 저유가가 지속되면서 가계의 실질소득이 증가되는 효과가 있었을 것"이라며 "부동산 3법이 국회를 통과되면서 주택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도 확대됐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주비기자 lhs718@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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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은 이달 소비자심리지수가 102로 지난달보다 1포인트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소비심리는 지난 9월 이후 3개월 연속 악화돼 지난달 1년 3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다 이달 들어 소폭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세월호 참사 여파가 반영된 지난해 5월보다는 여전히 2포인트 낮은 상황입니다.
항목별로는 `현재경기판단CSI`가 89로 지난달과 같은 수준을 나타냈고 현재와 비교한 6개월 후의 경기 전망인 `향후경기전망CSI`는 5포인트 상승한 90으로 집계됐습니다.
한은은 "새해가 되면서 지난해보다 경제상황이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과 저유가가 지속되면서 가계의 실질소득이 증가되는 효과가 있었을 것"이라며 "부동산 3법이 국회를 통과되면서 주택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도 확대됐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주비기자 lhs718@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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