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스토리 눈` 크림빵 뺑소니, 목격자 신고 없어… 사망 전 문자 보니 `애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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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빵 뺑소니 피해자의 사망전 문자가 공개되었다.
2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지난 1월 10일 청주에서 일어난 일명 `크림빵 뺑소니` 사건의 피해자인 강씨의 마지막 문자가 공개 되었다.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임신 7개월 된 부인을 남기고 29세의 젊은 나이에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강씨의 사연을 공개했다.
유가족들은 갑작스러운 뺑소니 사고에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으며, 그날 사건 현장에 널브러진 크림빵 두개를 유품처럼 간직하고 있는 모습이었다.
특히 가족들은 차디찬 도로에서 생을 마감한 강씨의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상태.
살아 생전 고인은 아내가 딸을 임신했다는 것에 좋아하며 육아에 대해 찾아보기도 했었다고.
사건 당일 강씨는 일이 지체가 되어 집까지 걸어온다고 문자를 보냈으며, 강씨의 아내가 공개한 문자 속에는 "사랑해"라는 내용과 함께 아내에게 줄 크림빵 사진이 담겨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사고가 일어난 도로의 속도 제한 속도는 50km인 곳이었으나, 다수의 사람들이 높은 속도로 도로 주행을 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거의 100km 가까이 달리는 차량이 있었으며, 위험한 사고가 일어날 가능성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크림빵 뺑소니 사건의 CCTV가 공개되었으나, 유일한 CCTV에는 용의 차량의 차종이나 행방을 확인하기 어려웠다.
용의 차량을 목격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택시의 블랙박스 영상 역시 화질이 좋지 않아 차량을 확인하기 어려웠으며, 사건 당시 반대 차선에서 지나오던 차량은 아직 신고를 하지 않은 상태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리뷰스타 성고은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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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가족들은 차디찬 도로에서 생을 마감한 강씨의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상태.
살아 생전 고인은 아내가 딸을 임신했다는 것에 좋아하며 육아에 대해 찾아보기도 했었다고.
사건 당일 강씨는 일이 지체가 되어 집까지 걸어온다고 문자를 보냈으며, 강씨의 아내가 공개한 문자 속에는 "사랑해"라는 내용과 함께 아내에게 줄 크림빵 사진이 담겨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사고가 일어난 도로의 속도 제한 속도는 50km인 곳이었으나, 다수의 사람들이 높은 속도로 도로 주행을 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거의 100km 가까이 달리는 차량이 있었으며, 위험한 사고가 일어날 가능성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크림빵 뺑소니 사건의 CCTV가 공개되었으나, 유일한 CCTV에는 용의 차량의 차종이나 행방을 확인하기 어려웠다.
용의 차량을 목격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택시의 블랙박스 영상 역시 화질이 좋지 않아 차량을 확인하기 어려웠으며, 사건 당시 반대 차선에서 지나오던 차량은 아직 신고를 하지 않은 상태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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