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협박` 이지연-다희, 안대희 전 대법관 로펌과 손잡아…집행유예 노린다?

이병헌 이지연 다희 안대희 로펌 법무법인 평안







( 이병헌 이지연 다희 안대희 로펌 법무법인 평안 사진 설명 = 한경 DB)









모델 이지연과 가수 다희가 배우 이병헌을 협박한 혐의로 1심 재판에서 징역형을 받은 가운데, 이지연과 다희가 법무법인 평안을 담당 변호인으로 선임한 사실이 알려졌다.







`이병헌 협박녀` 이지연과 다희가 변호인을 선임한 법무법인 평안은 지난해 11월 문을 열었으며, 안대희 전 대법관이 설립해 대표 변호사를 맡고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박근혜 정부의 국무총리로 내정됐던 안대희 전 대법관은 고액의 수임비 및 전관예우 의혹에 휩싸여 사퇴한 인물이다 이외에도 부장판사 출신의 정한익 변호사, 김설인 변호사, 김철 변호사 등이 소속돼 활동하고 있다.





이지현과 다희는 김설인 변호사와 김철 변호사를 선임했으며, 특히 김철 변호사는 송대관 부부의 항소심을 맡은 바 있다.





일부 법률 전문가들이 이지연과 다희의 변호인이 집행유예 판결을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예측하면서, 이지연과 다희의 2심 항소심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이병헌의 아내 이민정이 "4월 출산한다"는 소식을 전한 가운데, 이병헌이 출연한 영화 `협녀`와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내부자들`의 흥행 성공 여부도 눈길을 끈다.


고서현기자 goseohyeo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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