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질에 맞는 운동법이 화제다.



무리한 운동은 오히려 골병에 들기 쉽기 때문에 각 체질에 맞춰 즐기면서 운동하는 것이 좋다.



소음인은 체력이 약한 편으로 쉽게 피로해지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짧은 시간에 체력소모가 심한 운동보다 가벼운 운동이 좋다. 대표적으로 걷기와 스트레칭, 산책, 맨손체조 등이 좋으며 하체에 비해 상체가 약하기 때문에 상체를 단련시킬 수 있는 운동이 좋다.



소양인은 신경이 예민한 체질로 수면이 매우 중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신경과민 증상으로 수면장애와 감정장애를 겪기 쉽다. 맑고 시원한 공기를 마시거나 긴장을 풀 수 있는 심호흡, 스트레칭 등의 운동이 좋다. 상체보다 하체가 약한 편이므로 요통과 퇴행성 관절염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평소 하체를 단련할 수 있는 산책과 등산, 조깅 등의 운동이 도움이 된다.



태음인은 비만이 되기 쉬운 체질이므로 몸을 많이 움직이는 것이 좋다.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땀을 흘릴 수 있는 조깅과 마라톤, 수영, 축구, 배드민턴, 테니스 등의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태양인은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라 불면과 불안 등 신경과민 증상이 나타나기 쉽다. 마음을 느긋하게 하는 생활습관이 좋다. 심호흡과 단전호흡이 도움이 된다. 상체보다 하체가 약하기때문에 평소 산책과 등산 등 하체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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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스타 박혜림기자 idsoft2@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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