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림과 김소은이 육탄전을 벌여 웃음을 자아냈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터키로 신혼여행을 떠난 송재림 김소은 가상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재림과 김소은은 호텔에서 밤을 맞이했다. 야식으로 라면을 먹으며 서로 다툼을 벌이던 두 사람은 식사 후 침대 위에서 대화를 나누었다.
이때 송재림과 김소은은 서로의 유연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더니, 송재림은 김소은에게 “마사지를 해주겠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소은은 어릴 적 아버지의 발을 마사지 해 주었던 기억을 상기하며 송재림의 발과 등을 마사지해주기도.
하지만 과격해진 마사지는 점점 레슬링을 떠올리게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MC 박미선 역시 “침대 위에서 레슬링 하는 거예요?”라며 웃음을 보였다.
김소은에게 과격한 포즈로 암바를 걸던 송재림에게서 김소은은 겨우 깨물기 공격으로 벗어날 수 있었다.
이와 같은 아이처럼 육탄전을 벌인 것에 김소은은 “암바 걸 줄은 상상도 못했다”며 “로맨틱은 물 건너 갔다”고 한탄을 보였다.
하지만 송재림은 “우리가 이렇게 뜨겁고 친밀한 사이다”라며 들뜬 얼굴로 “침대가 이렇게 재밌는 놀이기구인 줄 몰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리뷰스타 하지혜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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