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설명 = 하니)



EXID 하니, 성형괴물 논란 CT 촬영으로..."코에 분필 넣은 거 티난다" 충격



지난 22일 `썰전-예능 심판자`에서는 걸 그룹 EXID 열풍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다 EXID 멤버인 하니의 외모가 주목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박지윤은 "EXID가 지난해 발표했던 `위아래`가 음반차트에서 사라졌다가 11월에 뜬금 없이 재등장해 활동종료 4개월 만에 강제 컴백을 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EXID는 직캠(팬이 직접 찍은 영상)`이란 새로운 문화가 살린 케이스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군부대 행사는 오리지널 버전 안무로 공연 하다보니까 파격적 안무가 눈길을 사로잡았다"라며 "찍덕(직접 스타의 영상을 찍는 팬)이 EXID멤버 하니만 찍더라 알고 보니 그 친구가 자연미인으로 굉장히 유명해 예전부터 소문 났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EXID 하니는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기 시작 지금 성형논란이 주목 받고 있다. 하지만 하니는 지난 2013년 방송된 MBC `블라인드 테스트 180도`에 출연해 성형 논란에 대해 해명한 바 있다.



당시 하니는 "큰 눈과 높은 코 때문에 성형 의혹을 받아왔다"라며 "성형 의심을 받는다"라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하지만 이날 방송에서 허니는 CT 촬영과 학창 시절 사진을 비교한 결과 자연미인으로 판명 받았다.



이에 하니는 "학창시절 친구가 어느 날 내가 교실에 못 들어오게 막더라. 나중에 보니 내 책상에 `코에 분필 넣은 거 티난다. 성형 괴물`이라는 등의 말들이 적혀있었다"라고 털어놔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 = EXID하니 SNS, 방송화면)


임종화기자 lim88@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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