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은 23일 노을공원시민모임으로부터 상암동 노을공원의 녹지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노을공원시민모임은 전날 제4차 정기총회를 열고 노을공원 100개 숲 만들기 캠페인에 참여한 기업, 개인 자원봉사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유진투자증권은 숲 조성 및 관리에 힘쓴 기업에 수여하는 '100개 숲 만들기 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유진투자증권은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500평 규모의 유진의 숲을 조성했으며 이후 매주 50여명의 직원들이 돌아가면서 숲을 관리해왔다.

한편 유진투자증권은 숲가꾸기 봉사 외에도 소외계층 무료 배식, 연탄배달 등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경닷컴 채선희 기자 csun0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