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지난해 연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0.9% 늘어난 9589억 원을 기록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지난해 연결 매출액은 24.7% 증가한 17조3869억 원, 지배기업 소유주지분 순이익은 16.7% 감소한 4196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지난 4분기 영업이익은 25.8% 증가한 2609억 원, 같은 기간 매출액과 지배기업 소유주지분 순이익은 각각 26.1%, 13.7% 증가한 5조1343억 원, 1131억 원으로 나타났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